네, 욕망하나로 동맹 만들었습니다. 모처의 모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전 평생 저 혼자서 놀줄 알았는데 동맹도 만들고 기분 좋네요. 참여하시는 분도 많았음 좋겠어요. 포워딩도 완전 사심 폭발^0^ 도트가 너무 작살이라 간간히 수정할것 같으니 직링크를 추천합니다. 여러분제발직링크로가져가주세요제발 으악. 미쿠카이 하시는 분들도 데려가시라고 미쿠를 왼쪽에 놔뒀습니다. 편하게 데려가세요. 미쿠가 리드하는것도 좋아합니다. 다만 성적인 부분에서까지 카이토를 아래에 두는게 싫을뿐orz
개인적으로는 로이아이 이후 인생을 말아먹어줄 커플을 찾은것같네요.
- 동맹 이야기만 있음 심심하니까 그림 한장 더
카이미쿠 막 좋아하게 될 즈음에 그린것. 국내에는 당연히 동지가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일어 홈페이지를 열고자 했던 시기에 그린것이라 대사가 전부 일본어...길래 민망해서 가렸습니다. 엉터리 일본어로 국제망신 안당하게된게 제일 기쁘네요^-^;; 일본어도 짧은 제가 일본어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했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여러사람들과 카이미쿠 이야기를 하고 밤을 새기도 했고, 동맹도 만들었습니다. 아무도 안들어올거라 생각했던 홈도 벌써 2000힛이네요.
28위: 언젠가, 반드시 ~contra el destino ver.~ http://www.nicovideo.jp/watch/sm3632431 좋아하는 곡이기때문에 바로 가서 들어보았습니다...만 역시 제 취향은 원곡쪽. 특히 데P의 설명처럼 '거짓말을하면 목이 쉬어가는 저주'에 걸린 후반부의 목소리를 좋아하던 저에게 이 버젼은 영 밍숭맹숭하네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어떤의미로는 핫페...아니 해피엔딩이지만요. 다른소리인데 데P의 유리지널(백합지널)곡들은 백합이라는 컨셉이 없었다면 오히려 더 좋아했을것 같습니다. 백합도 좋아하고 린미쿠도 좋아하는데 좋은곡을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 상상력을 깎아먹는다는 느낌이라서요. 몇곡을 제외하면 백합이라고 말하기에도 좀 그렇지 않나요? 소네자키신주같은 경우도 별로 린미쿠로는 안들리고 말이죠. P 특성상 아마도 삭제되는것- -;;과 소재상에서의 이슈를 노린거겠지만 아쉬운건 아쉬운거...OTL
27위: 하츠네 미쿠의 소실 상당히 뒷쪽으로 물러났네요. 유명곡이 뒷쪽으로 밀려나면 다음에는 어떻게 될지 상당히 신경이 쓰입니다^^; 세대교체의 순간을 보는듯한 느낌도 들고말이죠.
23위: 악의 하인 우와 이 곡이 이렇게 폭삭 주저않을 줄이야. 포인트도 높은편인데 이번 랭킹 쟁쟁하네요!
19위: carol(FTN-Remix) http://www.nicovideo.jp/watch/sm3628335 보컬로이드 곡중에 좋아하는 노래를 꼽아보라면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로 좋아하는 곡의 어레인지입니다. 섬네일 보고 즐겁게 클릭했는데 baker씨의 보컬로이드 은퇴 소식을 듣고 만든 곡이라는 설명에 오열OTL 그리고 이런 와중에도 투고시간이 2초만 빨랐어도 니니니니니니가 되었을거라 생각하는 저를 좀 어떻게 해주시라ㅠㅠ
18위: 별밤의 기마 http://www.nicovideo.jp/watch/sm3604473 가사가 훌륭한 떡밥이라 듣는내내 두근두근했습니다. 카이토와 미쿠는 캐릭터 커플링으로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두 사람의 음역이 맞는다고 해야하나 여튼 듣고있으면 편해지는 하모니를 만들어내서 더 좋아합니다. 이 곡도 솔로 파트는 그저 그렇다는 느낌인데 하모니에서 우와.
7위: 셀룰로이드 -리테이크 http://www.nicovideo.jp/watch/sm3612709 모처에서 baker씨가 보컬로이드쪽을 은퇴한다했다는 소리를 듣고 그 길로 달려들어가 노래를 들으며 새벽에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악 ㅠ ㅜ 영상과 어우러져 사람속을 아주 그냥 후벼팝니다. baker씨 그동안 좋은 오리지널곡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좋아했다구요 진짜 많이ㅠㅠ
4위: 앤서: 월드이즈마인 http://www.nicovideo.jp/watch/sm3604990 1인칭이 오레에다 이렇게나 거만한 카이토를 접하게 될줄이야 누가 생각을 했겠습니까OTL 아니마 버젼이 떴을때 당연히 카이토 버젼이 나올걸 생각하고 있었지만 빠르고 조교도 좋아서 그저 하악하악. 카이미쿠를 밀어주는 사람들에게는 완전한 형태의 떡밥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곡아닌가요ㅠ.ㅜ? 카이토가 미쿠에게 '너는 내 신부'라고 뻔뻔하게 이야기 하는걸 상상하면 좋아서 미치고 파치고 좌구르고 우구르고.
2위: 어쩐지 매우! 좋은한자(장편) http://www.nicovideo.jp/watch/sm3604366 좋은느낌이란 제목에 눌러봤더니 이건 도대체...OTL '이이칸지'는 '느낌'과 '한자'의 발음이 같은것을 이용한 말장난입니다. 괴악하게 생긴 한문들을 보고있으면 토할것같네요ㅠㅠ. 여튼 애정광현을 찬양한게 엊그제같은데 또 그 사이에 이런 네타곡 비슷한걸 만들어 오나요 비굴P 참고로 이 곡에대한 해석영상(한자의 뜻, 임의로 방향을 바꿔놓은 한자에 대한 설명, 노래 가사 진행에 왜 그 한자를 사용했는가)이 있지만...30초도 못가서 일본어로 오K라는 소리가 그냥 튀어나옵니다. 저는 초반에 조금 읽다가 포기했어요. 그냥 무슨 가사인지 정확하게는 모른채로 살렵니다.
1위: 블랙★록슈터 http://www.nicovideo.jp/watch/sm3645817 이번주 보카랑은 Ryo컬로이드랭킹. baker씨도 한 순위에 세곡인적이 있긴 했지만 3위 안에 두곡이나 랭크되다니-.-;; 빠른 업로드 속도에 놀랐지만 역시 월드이즈마인>>블랙록슈터. 떡밥 문제가 아니라 곡이...여튼간에 PV가 소름끼칠정도로 멋져서 계속 봤습니다. 그림체도 취향. 그리고 뻘소리 조금만. 핫팬츠는 린을 보며 익숙해진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그냥 린이 좋은거였나봅니다. PV속 미쿠의 복장에는 별로 정도 안가고 멋있다는 느낌도 안드네요orz
31위~ :34 컨셉이나 일러스트는 취향인데 곡이 미묘. :32,35 악의 하인만 제외하고는 두곡 모두 팍 떨어져서 조금 놀랐습니다. 특히 리그렛메세지같은 경우는 조금 더 30위권에 머물거라 생각했거든요. :42 추후가 기대되는 신생업로더. :43 이거 정말 신기하고 좋고 굉장한 동화예요. InTheMood를 카이토로 뭐 어쩌겠다고^0^ㅋ 이러고 클릭했다가 신세계 영접 :47 까마귀와 토끼. 랭킹에 들어갔네요. 까마귀와 토끼라는 상징(?)을 빌려온 이유가 궁급합니다. 최초 업로드 당시에는 '연상게임'같다는 멘트와 함께 힌트가 있었던 모양이지만 지금은 멘트가 바뀌고 줄고 바뀌어서 오히려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는 코멘트만이 남아있을뿐...-_ㅠ :48 카가미네는 소중합니다. :53 좋은 곡에 실컷 팬티이야기하는 이상한 가사를 붙이더니 제대로 된 가사로 돌아왔네요
:제외곡 키타wwwwwww 두곡 늘어나 이제 여섯곡으로... 팬티가 세계를 구한다는 저 노래는 예상했지만 perfume의 seventh heaven은 왜? 하다가 섬네일을 떠올리고는 납득.
1. 넬님만 아니었어도 제가 이런거 그릴일 없었을텐데^_^;; 여튼 짤은 넬님께 드리는 공물. 쇼타콘 속성은 정말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넬님이 저를 이런 몸으로 만드셨어. 책임은 린*린 이런걸로 지셔야겠다.
(사진은 문제가 생기면 삭제합니다)
옥션+개인통판+샵통판으로 구매한 8권의 책(+시메코씨의 무료책자)가 도착했습니다. 카이미쿠, 린렌린 중심으로 구입했고 에로책도 각 커플당 한권씩. 음, 제가 샀다고 믿겨지지 않을만큼 무척 건전한 구매네요.
니지노사키의 시메코씨는 다른 장르를 하실때부터 귀여운 그림으로 정말 깨는 개그를 하는게 취향인 서클인지라 개인통판을 한다는 공지에 앞뒤 안보고 올라와있는 보컬로이드책을 모두 구매했습니다. 주문할 당시에 더듬더듬 외국인 팬이라고 설명하니 왼쪽과 같은 선물도 보내주셨습니다. 이벤트같은데서 사용한 엽서인것 같은데 감사하고 민망하네요ㅠㅠ 오오후리쪽 굳즈도 끼워주시고orz
보컬로이드 책은 렌->린 중심의 올캐릭터. 컬러일러스트책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듯.
kura씨의 카이미쿠책은...진짜 녹아들어가요. 그림체와 내용의 시너지 효과도@_@! 사실은 그림보려고 산 책이었는데 원고 템포도 좋고:D 렌미쿠 카피책도 진심으로 보고싶어졌어요. 그러고보면 이번에 산 카이미쿠 책중 성공한건 kura씨 책 뿐이예요. 에로책은 까놓고보니 미쿠카이였고(젭라 이 책의 카이토는 바카인지 혼키인지 둘중 하나만...), 다른 한권은 귀엽긴한데...서클에는 죄송한 말이지만 스토리가 너무 교과서적이랄까, 카이미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저에 깔고 있을 '설정'이라 저같으면 이런 내용으로는 책 안낼거란 생각을 한참 했습니다. 이래서 샵 구매는 언제나 모험>_ㅇrz
그에비해 린렌린 책은 다 성공. 특히 에로책인 콘퀘티쉬! 사랑스럽고 예쁘고 야하고의 삼박자를 모두 다 갖춘 아주 훌륭한 책이였어요.
아무래도 별다른 스토리가 없는 남성향 에로책이 많은 장르이다보니 다른 장르보다 동인지 번뇌가 크지 않은게 장점이라면 장점. 보마스를 가보고 싶은 욕망은 굴뚝같지만요T_T 이번회는 무리고 차회에라도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3. 적절한 니코동화
앤서:월드이즈마인【아니마】: http://www.nicovideo.jp/watch/sm3561300
:'월드이즈마인'의 앤서송. 이미 카이토x미쿠 아니고 아니마x미쿠. 아니마씨는 다른거 빼고라도 개사능력이 훌륭해서 두근두근합니다. (嫁에서 이미 사망) 누군가 카이토로 조교해서 올려주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살짝하고있습니다. 원곡가지고도 카이미쿠로 망상진행중이였는데 말이죠. 하악하악.
얼마전 린렌 ACT.2(발음패치) 발매가 결정되었죠. 일부는 새로 녹음하여 발음을 고쳤다고 하네요. 공개된 린의 음성이 대단했다고하는데 영상이 올라온건 렌밖에 없어서 애가 타고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쪽(니코동)으로...렌도 발음이 좋아지니까 린처럼 콧소리가 튀기 시작하네요. 귀여운것 같으니라고. 여튼 마이리스트가 미어터져서 하는 포스팅. 파생pv가 많은 곡들은 제외하고 미쿠 중심으로 정리해봅니다.
1일 1회 시청중인 '이상한 행복' PV. 아메p의 화면구성 센스가 너무 좋습니다. 노파심에 말해두는데 미쿠카이(오타아님)이라서 좋아하는게 절대 아니고요OTL 물론 플러스 요소는 되지만서도... 번복. 넵, 미쿠카이 노래 맞고요 미쿠카이 PV 맞아요. 전 패배견. 깨갱. 노래도 정말 좋아합니다. 얀데레라는 말로는 모자라요. 아메p의 클로버♣클럽 pv도 추천.
이 pv가 없었더라면 지금 이 홈페이지도 없었을지 몰라요. 멜트를 듣고 미쿠 목소리에 대해 공포심(나쁜의미로)을 가지고 있었던차였는데 곡도 pv도 우와우와. PV에 가사를 집어넣은 가라오케버젼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부르는걸 애초부터 포기한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제 마음을 작살낸 동화 두편. 건너지 말아야할 강을 건너게 해줬습니다.
wwwwwwwwwww 그런데 로미오는 진짜로 카이토 닮았어요.
이전작인 전뇌스킬이나 우타바코 pv를 보고있으면 어딘가의 프로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센스가 대단한 업로더. 하즈님께서 카이미쿠 요소가 있어서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커플링 사심 1g도 없이 좋아하는 동화예요. 참고로 섬네일은 단지 섬네일 용일뿐...
피아프로에서 가사를 가져다 만든 곡이라 렌에게도 똑같은 제목의 비슷한 가사(초반부가 약간씩 다릅니다)의 곡이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치에p 버젼을 더 좋아하고, 이 pv는 더더더 좋아합니다. 정말 멋진 동화인데 쇼트버젼은 트라우마 메이커...여튼 가구야히메 미쿠 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