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에 해당되는 글 81건

  1. [2012.11.23] 보마스 카달로그 구입방법등 안내 1
  2. [2012.11.23] 夕立のりぼん 1
  3. [2012.10.15] 전리품 7
  4. [2012.09.27] 대행관련+잡담
  5. [2012.08.01]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lice Lost There 2

보마스 카달로그 구입방법등 안내

[잡담]

질문해주신 분이 있어서 리플로 남겨뒀다가 겸사겸사 포스팅으로도 남겨둡니다.
그림으로 그려두면 편할텐데 그럴 힘은 없고 텍스트뿐인 재미없는 포스팅이라 죄송합니다


◆ 보컬로이드 마스터(이하 보마스) 카달로그 구매 방법

카달로그를 구매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샵구매
2. 행사장 당일 구매


얼핏봐서는 2번이 편할것같지만 이 경우 카달로그 줄을 따로 서야하는데다 보컬로이드쪽은 특이하게 코미케가 버리는 or 우타이테 콜라보, 어레인지등 평소 내기 힘든 시디 내는 행사라는 분위기가 되어있어 보마스를 중시하는 분들이 많아 행사 규모에 비해 항상 입장객이 많은편입니다.



그런고로 되도록이면 행사전에 샵에서 카달로그를 미리 구매하시는 쪽을 추천합니다.


일본 주소가 없는데 어떻게 통판을? 이라고 말씀하실것같지만 현지에서 묵을 숙소를 받아볼 주소로 지정하여 구입하시면 됩니다. 이때 이름은 반드시 숙소 예약자 이름으로 하셔야합니다. 이름이 다를경우 미리 전화해두세요.

저는 일본에서 매번 비즈니스급에 묵고있어서 짐을 받아주지 않은적이 없지만(호텔이라면 당연히 받아줄거구요) 민박이시라면 숙소에 미리 전화해서 양해를 구하거나 확인을 해두시면 될듯합니다.

아예 구매대행으로 팜플렛만 구매하는것도 방법이겠네요.


입금등은 현지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대행사이트를 이용하면 되겠지만 ,이 방법의 단점은 이런저런 수수료가 너무 많이 들고 무지 번거롭다는겁니다.

~~그리하여 카달로그를 구입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보마스 카달로그를 판매하고있는 토라노아나, 메론북스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구입하는것입니다.

보마스는 큰 온리이벤트인고로 매진이 아닌이상 토라노아나 어느 매장을 가든 비치되어있습니다

도쿄지역엔 메론북스가 아키하바라 한군데밖에 없기때문에 신주쿠, 이케부, 아키바 등등 시내 중심부에 수가 많은 토라노아나를 이용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보컬로이드 코너에 가시면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비치되어있을겁니다:D

행사당일 아침에 일본 입국→행사장ㄱㄱ의 일정이신 분은 적으실테니 일본 들어가신 날 구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간혹 '행사가 이케부 선샤인시티니 행사 당일 아침 이케부 토라노아나에서 사면되는거아냐?ㅋ'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러다가 큰일납니다.

통판하고 남은 분량은 주최측에서 행사 당일 아침or 전날 저녁 수거해갑니다(...)


점포에 따라 행사 전날쯤에는 매진되는 곳이 있으니 최소 이틀전에는 방문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그 외 입장관련 팁

시디 품절 걱정이 없는 큰 부스만 노리고 계신다면 아예 입장 시작 1~2시간 후 정도를 노리시는것도 방법이지만 의외로 사람이 몰리면 입장 제한을 둬서 멍청하게 밖에서 계속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아예 폐장 한시간반전쯤을 노리고 가시는분들도 계십니다.
이경우에는 줄 하나도 안서고 바로 들어갈수있거든요. (물론 카달로그는 미리 구입하는게 전제입니다)

CD의 경우 특성상 기본 제작 매수가 많은 편이기때문에 매진 염려가 적은편입니다.
홈프레싱이나 중견이하급 서클의 경우는 불안불안하지만 적어도 전 시디가 매진되어서 못사본적은 없습니다. 


입장 순서는 카달로그를 미리 구입한 사람 > 카달로그를 현장구입하고 줄을 선 사람 > 카달로그 현장구입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통판분량이 매진되면 현장구입조인 사람들은 한~참을 서있게됩니다.
카달로그가 입장권 대신이다보니 입구에서 통제하기가 힘들어져서인지 회장내가 정돈될때까지 기다리거든요;


작년초에 갔던 보마스에서 개장 2시간 전에 줄을 섰고, 입장 시작 30분 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회장 내에서 1시간정도 머물러 있었는데 밖에는 카달로그 현장구입조의 여전히 줄이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시즌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정도로: )

몇시에 방문하든지간에 아무튼 카달로그는 최소 이틀전 미리 구입합시다.


◆ 기타

ㅡ물건사고 돈을 낸다는 특성상 일본어는 전혀 못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진짜 그냥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해도 OK


ㅡ뒤에 줄이 있을 경우는 싸인등의 요청은 하지 않도록합시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행사가 끝날때까지 서클 참가자들이 행사장에 남아있으니 한가한 틈을 타 부탁드립시다. 드물지만 싸인등의 요청을 아예 받지 않는 서클도 있으니 주의.


ㅡ일본 행사를 처음 가면 제일 많이 헷갈리는게 줄서기예요. 

줄이 길어질경우 列の途中(줄의 중간), 最後尾(줄의 맨끝)이라는 표지판이 있으니 줄의 끝에 서도록합시다. 만약 잘못 선다면 주변에 계신분이나 스탭이 친절하게 뒷쪽으로 가시라 말씀해주실겁니다. 
< 관련포스팅: http://pianolesson.tistory.com/206 >


ㅡ최근 일본내에서도 청소년 관련 법규가 강화되어 연령제한이 있는 품목을 구매하는 경우 신분증을 요구하는 부스가 많아졌습니다. 관련 물품(연령제한이 있는 동인지등) 구매계획이 있으시다면 여권 꼭 가지고 가세요.



ㅡ이건 좀 개인적인걸수도 있는데...

트위터 사용등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중견 이상의 P들은 대체적으로 외국인에 익숙한 편입니다.

'나는 아무개P에게 생소한 외국사람이니까 조금 실례해도 봐주시겠지!' '나는 희귀한 외국팬^^*'이라는 생각은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거기다가 외국인을 썩 고운 시선으로 보지 않는(물론 면전에서 뭐라 하지는 않겠지만) 사람도 있는걸 감안하면...

외국인인걸 밝히지마라, 말걸지마라 이런건 아니지만, 가끔씩 자기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뭔가 대접을 받아야한다 생각하는 분들이 계셔서 볼때마다 당황-_;;

 

,

夕立のりぼん

[잡담/니코니코]


개인적으로는 사리시노하라보다 이쪽이 더 좋은데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이 재생수는 좀 아쉽네요.

미키토P 신보는 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이 곡을 듣고나서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엔 노래만 들어서 몰랐는데 PV보면 곡의 해석이나 느낌이 훅 달라져서 깜짝.

얀데레 좋아요. 2D한정이지만. 거기다 마유는 뭘해도 귀엽긔



아래는 마음에드는 불러보았다.



이 곡으로 얻은 우타이테 두명입니다 
마이리스트 돌아보니 둘다 놀랄정도로 제 취향인 음성에 표현이라서 이제까지 왜 몰랐나 싶을정도

,

전리품

[잡담]



UFO캐쳐에서 뽑은 미쿠x슈마이군 콜라보




귀여우니 당연히 증식

 

,

대행관련+잡담

[잡담]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현재 일본입니다.


스아실 대행 받아놓고도 카게로데이즈 소설 2권이 한사람당 구매 제한있을까봐 덜덜 떨었는데(아니메이트 온라인 샵은 1인당 구매 제한폭이 상당히 좁은 편이라) 1인당 제한없이 구매할수가 있길래 어제 아니메이트 간김에 그냥 예약하고 왔습니다(...) 발매당일인 29일날 찾으러가기만 하면 될듯


이모저모로 긴장했던것들이 완전히 기우였다는걸 도착 하루도 안되어서 체감하고나니 뭔가 엄청나게 허무한것이...;




+

소문의  rib on을 구경이라도 하고싶었는데 역시 없었습니다.


발매 당일에 이미 초도 온라인 분량 4만장 매진되고 일찍 샵에 풀린 물량만 남았다는 공지 들었을때는 깜짝.

우타이테 CD최고 판매기록 경신한거 아닌가요? 리부의 인기덕분도 있겠지만 판이 바뀌었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케팅 방식이 대단했어요. 

다수의 샵에서 그렇게 좋은 특전을 각각 쏟아부어주면 팬은 2~3장 살수밖에 없거든요OTL
게다가 샵 특전 아니라도 동봉된 마우스 패드 자체가 여러장이고 시크릿까지 있으면 이건^p^




+

후루카와 1집인 AIW가 발매되었을때도 샵마다 특전이 다 다른데 그 특전이 전부 시디라서ㅠㅠㅠㅠ시디를 몇장을 사야되나 고민했던 기억이 문득. 이모저모로 상황이 안따라줘서 완전 포기하고있다가 운좋게 한정판 득템하고 신나했던것도 잠시, 동인에서 나온 2CD 베스트앨범에 다 들어있다는게 사실? 


네 사실 ㅇㅇ

(후루카와 본인이 노래한 버젼도 있었던것 같지만 저는 그쪽엔 관심 없으니까(...))



11월에 나오는 두번째 앨범 샘플곡을 들으며 '아 매너리즘 쩌네'라고 뱉었지만 충실한 ATM인 저는 결국 사고말겠죠 그렇겠죠. 울고싶다^-^


이번엔 그런 얍삽한 초회한정없이 그냥 갑시다 제발ㅠㅠ


,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lice Lost There

[잡담]



나츠케 인포가 속속 올라오는 가운데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발견해서 포스팅해봅니다


Bunkai-Kei(分解系,분해계)라는 온라인 레이블과 후루카와혼포가 작업한 웹 EP입니다
분케이 레코드는 이번 기회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이전에 kz씨와도 함께 작업한 이력이 있네요.

작품은 후루카와의 초기작인「Alice」과「envy.」의 보컬로이드 버젼, AIW에 수록된 보컬버젼, 총 두패턴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레이블이라 앞으로도 주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공개된 음원은 전부 프리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올려놓은 이미지는 이번에 공개된 특설 사이트를 만지다 캡쳐한 것인데요 인데요, 점으로 이루어진 미쿠 모델을 키보드로 분해할 수 있는 작품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설명으로 하면 이상하지만 조작 방법도 어렵지 않은 편이고^^; 한번 직접 움직여 보시면 좋을듯해요.

■ 특설사이트(파폭,크롬 추천): http://bunkai-kei.com/special/AliceRemix/ 
■ 일반: http://bunkai-kei.com/release/bk-k_029/ 


여담이지만 앨범의 제목은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lice Found There](거울나라 앨리스)의 패러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