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넬님만 아니었어도 제가 이런거 그릴일 없었을텐데^_^;; 여튼 짤은 넬님께 드리는 공물. 쇼타콘 속성은 정말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넬님이 저를 이런 몸으로 만드셨어. 책임은 린*린 이런걸로 지셔야겠다.
(사진은 문제가 생기면 삭제합니다)
옥션+개인통판+샵통판으로 구매한 8권의 책(+시메코씨의 무료책자)가 도착했습니다. 카이미쿠, 린렌린 중심으로 구입했고 에로책도 각 커플당 한권씩. 음, 제가 샀다고 믿겨지지 않을만큼 무척 건전한 구매네요.
니지노사키의 시메코씨는 다른 장르를 하실때부터 귀여운 그림으로 정말 깨는 개그를 하는게 취향인 서클인지라 개인통판을 한다는 공지에 앞뒤 안보고 올라와있는 보컬로이드책을 모두 구매했습니다. 주문할 당시에 더듬더듬 외국인 팬이라고 설명하니 왼쪽과 같은 선물도 보내주셨습니다. 이벤트같은데서 사용한 엽서인것 같은데 감사하고 민망하네요ㅠㅠ 오오후리쪽 굳즈도 끼워주시고orz
보컬로이드 책은 렌->린 중심의 올캐릭터. 컬러일러스트책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듯.
kura씨의 카이미쿠책은...진짜 녹아들어가요. 그림체와 내용의 시너지 효과도@_@! 사실은 그림보려고 산 책이었는데 원고 템포도 좋고:D 렌미쿠 카피책도 진심으로 보고싶어졌어요. 그러고보면 이번에 산 카이미쿠 책중 성공한건 kura씨 책 뿐이예요. 에로책은 까놓고보니 미쿠카이였고(젭라 이 책의 카이토는 바카인지 혼키인지 둘중 하나만...), 다른 한권은 귀엽긴한데...서클에는 죄송한 말이지만 스토리가 너무 교과서적이랄까, 카이미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저에 깔고 있을 '설정'이라 저같으면 이런 내용으로는 책 안낼거란 생각을 한참 했습니다. 이래서 샵 구매는 언제나 모험>_ㅇrz
그에비해 린렌린 책은 다 성공. 특히 에로책인 콘퀘티쉬! 사랑스럽고 예쁘고 야하고의 삼박자를 모두 다 갖춘 아주 훌륭한 책이였어요.
아무래도 별다른 스토리가 없는 남성향 에로책이 많은 장르이다보니 다른 장르보다 동인지 번뇌가 크지 않은게 장점이라면 장점. 보마스를 가보고 싶은 욕망은 굴뚝같지만요T_T 이번회는 무리고 차회에라도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3. 적절한 니코동화
앤서:월드이즈마인【아니마】: http://www.nicovideo.jp/watch/sm3561300
:'월드이즈마인'의 앤서송. 이미 카이토x미쿠 아니고 아니마x미쿠. 아니마씨는 다른거 빼고라도 개사능력이 훌륭해서 두근두근합니다. (嫁에서 이미 사망) 누군가 카이토로 조교해서 올려주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살짝하고있습니다. 원곡가지고도 카이미쿠로 망상진행중이였는데 말이죠. 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