桜色のつぶらな瞳の奥に映る“モノ”はなに?
연분홍빛 동그란 눈동자에 비친 '그것'은 뭘까?
一人で考えても何も始まるわけでもないし
혼자서 생각한다고 뭔가 시작되는것도 아니고
閉じてる心を無理に開いたとしても
닫혀있는 마음을 무리해서 열었다해도
それはその時だけの事でしょ? 本当の君じゃない...
그건 그 순간뿐이겠지? 진짜 네가 아냐...
だから
그래서
ずっとそばで笑っていて欲しいから
계속 곁에서 웃고있어줬으면하니까
僕はどんな事にだって 挑戦するよ。
난 그 무엇이라도 도전할거야
それでちょっとでも君が心を開くなら
그걸로 조금이라도 네가 마음을 연다면
隣で一緒に開いてみようこの世界を
곁에서 함께 열어보자 이 세계를
いつも...笑ってる君が 一番似合うから
언제나...웃고있는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리니까
どんな着飾りをしてるより 素敵に見えるし
어떤 치장을 한것보다도 멋져보이고
それに毎日楽しく 過ごしていけるでしょ
그걸로 매일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겠죠
だから今の君を決して 忘れないでいて欲しい・・・
그러니까 지금의 너를 절대로 잊지 말아줬으면 해
他人と比べられている事が一番辛いのはなぜ?
타인과 비교하는게 가장 괴로운건 왜일까?
君は「君らしく」いればそれが君の“らしい”君になる
너는 「너답게」있으면 그게 너"다운" 네가 되는거야
“モノ”は試しに今すぐ 歩き出して
'그것'은 시험삼아 이제 곧 걸어가기 시작해
それはその時だけじゃなく ずっと 続いてく道だから...
그건 그때뿐만이 아니라 쭉 이어지는 길일테니까
あきらめず・・・
포기하지말고...
前を向いて歩こう 何か掴めるから
앞을 향해 걸어가자 무엇인가 얻을 수 있을테니까
たとえそれがどんなに複雑な仕組みだとしても
설령 그것이 아무리 복잡한 방법이라고 해도
この世に存在してる以上 消えることもないから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상, 사라질 일도 없으니까
辿りつくその日まで ガンバッテみよう!
도달하는 날까지 힘내보자!
いつも...笑ってる君を そばで見ていたいから
언제나...웃고있는 너를 곁에서 보고싶으니까
ふざけた事ばかりだけを しているかも知れない...
바보같은짓들만 하는걸지도 몰라...
けれど 見下されたって どれほど馬鹿にされても
하지만 무시당해도, 아무리 바보취급 당해도
君の笑顔をみれるなら それでも
네 웃는 얼굴을 볼수있다면 그래도
僕はかまわない...
나는 상관없어...
실은 저도 아직 가사를 완벽하게 이해를 못해서(린과 렌의 포지션이라든가) 평소보다 훨씬 허섭합니다. 조언부탁드려요ㅠㅠ; “モノ”가 대충 무슨뜻인 지는 알겠는데 어떻게 뉘앙스를 살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 답답 ㅠㅠ일본어를 못하는것도 있는데 한국어를 못하니까 아주 가관...
원제: 鏡音リン オリジナル曲『Aurora』 업로더: RozenkreuzP
초창기 명곡인 Linkage등으로 유명한 로젠P의 린...오리지날곡이라고 써져있는 린+미쿠 듀엣곡입니다. 반주로 쓰였다고 보기엔 미쿠의 비중은 크고, 렌을 반주로 쓰는걸 좋아하는 모님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했는데 렌은 비중이 너무 적어서...음...
두 캐릭터의 목소리가 이렇게까지 딱 취향이다 싶은곡은 데P의 어느 창녀의 사랑을 빼고는 별로 들어본적이 없는것 같은데(꿈꾸는 작은새같은 스타일의 하모니가 저한테 좀...어려워요;) 멜로디 라인도 그렇고 미쿠 태그를 넣었으면 더 잘나갔을듯 싶네요ㅠㅠ
원제: 初音ミクが自作曲 「ほしのこもりうた」 を歌いやがった 업로더: 군침P
챠랑챠랑하는 느낌의 동화풍 곡을 좋아하신다면^0^/
약간 오버한 감이 없잖아 있긴한데 가끔씩 들으면 좋습니다;
원제: 【鏡音リン】 ながれぼし 【オリジナル】 by 遺作P 업로더: 유작P
마찬가지로 오버한 감이 없잖아 있긴한데...^.^별의 노래라 같이 묶어놓아봅니다.
원제: 【巡音ルカ】オリジナル楽曲02『スタートラベラー』 업로더: 奏音69
1월 31일 립서비스라는 곡으로 데뷔한P인데 DTM과 루카조교가 처음이라는 말이 정말 거짓말로밖에 들리지 않는 대단한 퀄리티여서 기억해두고 있다가 신곡이 나왔다는 말에 듣고 한귀에 반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확인해보니 동화도 직접만들고 그림도 직접그리고...다재다능해서 짜증나네요.
뻘소린데 코소면P가 사용되는 일러스트도 직접 그리고, 직업이 애니메이터라는 소리에 진심으로 분노했던 기억이 납니다-_-;; 불공평한것도 정도가있지...
1주년 축하 감사드립니다. 본가박수로 축하해주신 분들께도 감사감사'///'!
그리고 실은 질문 하나도 안들어 올줄 알았는데 남겨주신 여러분들 전부 사랑합니다S2
재미있는 질문들도 몇가지 있어서 아예 포스팅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Q. 요즘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쉬운 P로는 어떤 분이 계신지 궁금하네요.
제가 참 간사한게...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ㅠㅠ; 신곡을 발표하면 바로바로 애정이 돌아오고, 긴시간 신곡이 없으면 애정이 식고 이래서 특별히 아쉬운P는 없는것 같아요. 니코동은 곡이나 유행의 회전도 빠른편이고요. 캡미라P를 쓰려다가 이분은 애정을 가지고 워낙 열심히 하시는 분이다보니 새로운 시리즈의 맥락을 잡으려 동화투고가 없으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외.
아, 신곡을 내줬으면 하는 P는 있어요. 네지P OTL
1년 넘게 신곡이 없으니 사실상 니코동은 은퇴나 다름 없는데 가라오케 투표라든지 보고있으면 꾸준히 동화 관리는 하고있는것 같아서요. 그 외에는 진져P정도? 홈페이지 정리하고 빨리 음원 공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왕 하는김에 신곡도...: )
Q. 보컬로이드 노래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 한개만 뽑으라면 어떤 것으로?
음...약간 고민했는데 '제일'이라고 하면 역시 이곡인것 같습니다.
전에도 한번 쓴적 있지만 보컬로이드 덕질을 당장 때려쳐도 들고갈 곡이예요.
로보다코레, 원곡, FTN-mix, kz-mix, iroha-mix 전부 다 좋아합니다^ㅁ^
Q. 미쿠가 좋아요, 린이 좋아요?
뭐 이런 악마같은 질문을...
총체적으로 보면 미쿠가 제일 좋고, 캐릭터'만' 두고보면 린이 더 좋습니다. 제가 쫌 얀얀거리는 작은 여자애에 약해서리...게다가 쌍둥이 캐릭터잖아요. ^.^ 물론 얀얀...부터 쌍둥이까지 전부 동인설정이지만...
Q. kura씨 말고도 좋아하시는 물건너 동인분들을 알고 싶습니다 :)
그리고 좋아하는 P외에 어떤 루트(?)로 노래를 들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일본 동인을 그렇게 많이 알지 못해요. 제가 일본 동인들을 주목하는 이유는 국내에 그 장르나 커플을 하는 사람이 없을때인데 국내 보컬로이드 동인계에서 워낙 양질의 동인지가 나와주다보니 일본 동인지는 거의 구입하지 않았습니다^0^; 그나마 지금 일본 동인지쪽은 거의 전멸상태...
원고쪽은 서클 nia의 마츠코씨를 좋아합니다. 이분이 그리시는 렌과 카이토의 관계가 좋아요. 딱 제가 생각하던 형제라고 해야되나. 카이토가 약간 나사 빠진것처럼구는 어른이라는 점이 말로 못할만큼 좋습니다! 일러스트로는 시메코씨, 오니네코씨, 縣(아가타)씨를 좋아해요.
책내는 서클분들만 추리니까 안그래도 적은데 더 적어지네요OTL
평소 챙겨듣는 P외에는 일단 니코랭킹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것 같고 그 외에는 니코동 추천(오스스메) 영상이나 피아프로내의 추천곡을 타고 돌아다닙니다. 전에는 신곡 태그 붙어있는걸 다 타고 다니곤했는데 시간도 없고; 요즘은 안붙어 있는 곡들도 많더라고요.
Q. 미쿠랑 결혼 언제하나요^~^?
벌써 했거든요? 미쿠 지금 제 옆에서 밥먹고있음 ㅇㅇ
Q. PV를 만드신다면 어떤 곡의 PV를 제작해보고 싶으신지!
그 외에는 영상을 워낙 몰라놔서 노래 들어도 감이 잘 안오네요. pv로는 철저하게 소비자^0^! pv 만드시는분들 다 대단하신것 같아요. 노래만 듣고도 그런 영상이 생각난다는게...개그 잘하시는분도 부럽고 神영상 만드시는분들도 부럽고 그렇습니다:$
Q.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컬로이드 오리지널곡 - 캐릭터당 하나씩 부탁드려도 될까요. 실례가 아니라면 이유도 듣고싶어요.
이건 길어지니까 접어놓을게요.
가장 좋아하는~은 어려우니까 아니고; 곡만 두고 봤을때 자주듣는것들 위주로 정리해봤어요.
미쿠-> 브레이크아웃!, 아이싱크안심
미쿠는 좋은곡이 워낙 많다보니 고민을 많이 했는데 머리로 좋아하는거랑, 가슴으로 좋아하는 곡이랑 한개씩^^; 브레이크아웃!은 우타이테와 콜라보지만; 7분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곡입니다. 타이총도 좋아하고요.
이건 주변사람들이 제 노래라고 해줬어요(가사가..)
개인적으로도 진짜 좋아하는 곡이었기때문에 그 후로 더 애착이~> <
린-> Parallel Lines
이런 목소리의 린을 좋아합니다. 후렴구의 코러스는 두말 할 필요가 없을듯. 노심융해는 지나치게 마스터피스라는 느낌이고; 끌리는 소리라든지 묘하게 불안정해서 좋아요. 신비롭고+어딘가 정신적으로 불안한 린이란 느낌이 확 와닿는 곡.
렌-> Super Darkness
아직 이곡보다 마음에 드는 렌 곡+조교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루카-> 달콤한 덫
별가루 유토피아와 이 곡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는데 저는 문자에 약한 사람이라^.^! 아마이,라는 단어를 좋아하고 와나,라는 한자는 더 좋아합니다. 둘이 합쳐진 달콤한 덫이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저는 이 곡의 노예OTL 우사언니가 쓴 가사도 좋고요'///'
카이토-> つがゐこがらし
메이코와 듀엣이지만 ㅇ> -< 카이토 목소리가 제겐 좀 미묭...해서 솔로를 잘 안듣기도하고 메인보다 코러스로 나오는쪽을 더 좋아하다보니 듀엣곡쪽이 압도적으로 많네요. 그 외에는 카이토 데 나이트를 생각했습니다. 칸타렐라도 좋아하는 곡이긴한데 역시 아무리 들어도 카이토 곡이라는 느낌이 확 오질 않네요ㅠㅠ;
메이코-> INTERMISSON
콘치타때도 그렇지만 메이코의 최고 강점은 '사람이 부르지 못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실제로는 성능문제지만 아예 쌈빡하게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이 와서 좋달까. 그 매력을 최고로 잘 살려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0^ (게다가 허스키보이스!)
가쿠포-> 월하의 희유곡(喜遊曲)
제가볼때는 섬네일 선택이 좀 많이 잘못된 곡중 하나인듯요(...) 가쿠코의 코러스도 훌륭하고, 가쿠포의 목소리 자체도 좋고 ㅠㅠ...거기다 스즈키P가 만드는 시구레 같은 느낌의 곡을 좋아해서 더더 좋아합니다^///^
한사람의 P를 소개하는건 정말 오래간만 인것같네요. AVTechNO라는 다소(?) 생소한 P 입니다. 니코동에 투고를 시작한건 08년 12월 경부터 인것같은데 그다지 랭킹에 노래를 올리지 못하다가 2월 말에 투고한 SOU가 음악부분 데일리 랭킹 7위를 차지하면서 알게된 P입니다. 기계음이 많고 다소 취향을 탈것같은 고음의 조교를 가지고있는데 가끔씩 생각도 못한 취향의 곡들이 튀어나오곤 합니다. 아래에 소개할 꽃내음(하나노카오리)가 바로 그런곡입니다.
원제: 花のかをり - AVTechNO - 初音ミク オリジナル
원제: 花ノカヲリ 初音ミク オリジナル
제목을 보시면 알겠지만 우선 花のかをり가 발표되고 이를 변주하여 花ノカヲリ가 투고되었습니다. (제목은 두곡 다 '하나노카오리'로 같습니다) 후자쪽이 음이나 조교가 훨씬 다듬어져있고, 무엇보다 후반부에 가사가 조금 추가된걸로 곡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확 변하는데 그게 너무...좋아서...OTL
곡도 곡이지만 가사를 정말로 좋아해서 번역을 해서 덧붙여볼 예정이었습니다만, 가사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이미지를 아무리해도 능숙하게 번역할 수가 없어서 도중에 포기했습니다; 후렴구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隙間)에 피어있는 꽃을 변하지 않는 빛깔로 물들이자고 하는데 이미 가사안에서 그런 가능성들을 모두 부정하고 있기때문에 생기는 간극때문에 노래를 듣다가 울컥하곤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바꾸려고해도, 아무리 꽃을 피워내고 색을 바꾸어도 꽃향기는 그저 꽃향기일뿐.
원제: 巡音ルカオリジナル I Love Loop
이쪽은 좀 더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루카곡. AVTechNO씨의 곡중 이렇게 편한한 조교는 별로 나오지 않는데다가^^; 음악도 조교도 정말 훌륭하기때문에루카 목소리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들어보셔도 좋을듯. +리피트 모드로 해놓고 들었을때 진가가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