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 종말론

[잡담]
시디 주문한 순간부터 속을 썩이더니, 배송으로 사람 뒷통수를 때리고
개인적으로 부탁한거 들어줬다며 도착한걸보니 절반만 들어주셨네요^ㅇㅠ
그래도 일단은 가문의 영광...ㅠㅠ

<라라라 종말론>은 니코동에 공개되지 않은 트랙들이 상당히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아직 3번트랙 듣고있는중이긴하지만...! 그리고 대망의 JBF 화보집은 기대가 우주를 뚫을 기세여서그랬는지 생각보다 담담한 마음으로 펼쳐보았습니다. 책 가장 뒷쪽에 CD가 부착되어있는 형식이라 아까워서 뜯지도 못하고있는중orz

여튼 이 외에도 기타 공구분량 무사도착했습니다. 제가 배송하러 시내까지 나갈시간이 없어서; 우편으로 받아보시는분은 다음주중으로 받아보실 수 있을거예요. 2차 결제관련으로 메일 드렸으니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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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보컬로이드 자가결산: 기타

[잡담]
올 한해 기억에 남는 일들을 정리해봅니다. 기준이나 사건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입니다^ㅇ^;
그나저나 이것도 아래 두 포스팅처럼 자동포스팅 되도록 해놓았는데 왜 포스팅이 안된거죠...


1. 노심융해 삭제 및 재 업로드
08년 12월 업로드된 카가미네 린 초 유명곡 노심융해가 올해 8월 니코동에서 삭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업로더인 iroha씨가 팬들의 마이리스-조회수 조작에 대해 몇번이나 경고했음에도 불구, 개선이 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정말로 동화를 삭제한것입니다.
다음날 바로 나기미소씨를 통한 재업로드(가장 규모가 큰 주간 보컬로이드 랭킹의 경우 업로더와 곡을 만든사람이 일치하지 않으면 랭크인이 되지 않습니다. 수문장化를 위한 조작도 없지않기때문에 행해진 조치)되긴했지만...
삭제될당시 재생수 250만을 넘어있었고 니코동의 새 역사를 쓸 수있다는 평가를 받고있었던터라 팬들의 자숙을 촉구하는 좋은 예시...로 남을뻔했으나 재업로드된 동영상이 11월을 기점으로 다시 조작 코멘트에 의해 초토화. 이번에는 팬보다 악성 안티들이 설치는 분위기라 재삭제는 없을것같지만...영 찝찝하네요 ㅠㅠ

2. 시마우타 삭제
카이토의 가치를 널리 알려준 료노스케P의 시마우타를 비롯한 카이토 사용곡이 삭제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평소 '전설의 카이토 마스터'라는 타이틀에 상당한 부담감+불만을 느끼고 있던 료노스케P가 자신의 카가미네 곡에 카이토 곡을 만들지 않는다는 반응을 풀어놓자 폭발해 그간 투고한 카이토의 곡을 지워버리고 만것.
블로그에는 그동안 부담감뿐만 아니라 카이토로 뜬 이후 카가미네의 곡이 뜨지 않는 불쾌감에대해서도 써놓아 제 3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결국 같은날 사과문을 작성한후 블로그도 폭파. 현재는 니코동을 은퇴한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입니다.
노심융해도 그렇고 니코동에서 '본가'가 가지는 의미는 이모저모로 크기때문에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3. 기재가필요해P 은퇴
많은 P들이 은퇴하고 등장한 한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건 기재가필요해P(이하 기재P)의 은퇴였습니다. (관련포스팅 http://pianolesson.tistory.com/121)
자신도 미쿠를 사용해 유명해지고, P명을 받고, 많은 그림을 받아 콜라보를 하였으면서 은퇴이유중 하나로 '미쿠모에신자들이 기분나쁘기 때문'이라는 폭탄-_-발언을 남겨 블로그는 찬반여론으로 엉망진창. 그 와중에도 자신의 mp3는 별도로 요청하는 사람이있으면 개인적으로 배포하겠다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모에산업을 좋아하고말고는 개인의 자유인데 그간 곡을 들어주고, 그에서 더 나아가 그림까지 그려준분들을 한순간에 병신으로 만드니까 좋던가요. 이후 니코동에서 활동할땐 P명도 꼭 반납하길-_-

4. P들의 메이져 데뷔
ika씨가 JASRAC에 미쿠미쿠해줄게를 등록했다고 돌 맞은게 엊그제같은데 ㅇ> -< 미쿠 및 여타 보컬로이드를 사용해 앨범을 내는 P가 부쩍 많아진 한해였습니다. 데P, 폭주P, 164, 지미섬P, azuma등등...오래 기다려온 피파P(...)와 약간P의 시디가 발매되어 전 말춤을 출뿐이고!
'사이하테'는 무려 가수 후루카와 미키의 싱글이라는 형태로 메이져데뷔. 메이져 외에도 동인CD 및 온라인 음원 발매도 활발해서 즐거운 한해였습니다^.^ 게다가 내년 초에는 유성P가 드디어 메이져 시디를 낸다고하니 기쁜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5. 새 보컬로이드들의 등장
올해 초 클립톤의 새 보컬로이드인 메구리네 루카를 필두로, 인터넷 사의 메구포이드, Zero-G의 소니카, AH-Software의 미키, 유키, 키요테루가 쏟아져나온 09년이었습니다. 기존 보컬로이드들의 위엄(...)이 워낙 대단하고 개성이 강해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캐릭터들도 있고, 이미 녹아든 캐릭터들도 있고요!
새 보컬로이드나 보컬로이드3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다음해에는 어떤 아이들이 나올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 )



-여기까지가 공식이고 이하는 개인적인 이야기

6. 올해의 P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한 어떻게든P, 유노미P
그외 좋은쪽으로 인상이 변한P는 사사쿠레P, dateken.
주가가 폭락한 P는 따로없고, toya, AVTechNO!, 오와카(현실도피P)가 조금씩 안좋은쪽으로...AVTechNO!는 워낙 좋아했던터라 후유노사쿠라를 기점으로 곡이 좀 미묘해지면서 관심이 훅 줄어들었습니다. 연말 신곡이 좋아서 좀 더 지켜 보긴 해야겠지만OTL
그리고 음악외의 건으로 나시모토P에 대한 인상이 조금 미묘해졌습니다. 다른명의로 올린 곡이 정말 졸업논문이랑 관련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네타거리로 사용한건지 좀더 지켜봐야...

7. 올해의 우타이테
아카네매더, 630, 우사쨔응, 클리어, 토라이, anopla, 미무, that, 미타니나나, 사이야, 아야.

8. 보컬로이드 온리전 개최

전 남들 말처럼 욕먹고 돈안되고 힘든거 하는게 취미인듯...ㅇㅇ
여튼! 참관객 조사도 하고있고 남은기간동안 준비 열심히 하겠습니다.

구석진 별관에 가끔 들러주시는 분들,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신분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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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보았다 모음집 03

[잡담/니코니코]
크리스마스 기념 일러스트? 제 사전에 그런건 없습니다 저는 남는 짬을 이용해 원고를 할뿐....ㅠㅠ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본가: http://www.nicovideo.jp/watch/sm9011562
 아카네씨가 후루카와P와 공동작업을 하게 된 이후로 후루카와P곡은 썩 마음에 드는 불러보았다 동화가 안나왔는데 오늘 대박이 터지네요!


본가: http://www.nicovideo.jp/watch/sm8901412
 

본가: http://www.nicovideo.jp/watch/sm8579246 
 매번 본가보다 우월한 콜라보. 이쪽이 본가 인정.


본가: http://www.nicovideo.jp/watch/sm8636285 
 후루카와P가 공식적으로 진행하고있는 우타이테와의 콜라보기획 제 1탄


본가: http://www.nicovideo.jp/watch/sm7992704 
말이 더 必要韓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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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이 하도 없어서 이런거라도...

[잡담]

정신없다.

짤방은 이번 코믹때 내려고 지금 그리고 있는거. 스케치가 참 볼만하네요.
가끔은 저도 뭐가 뭔지 못알아볼 정도라 작업 시간이 상당히 깁니다. 그런데 마감은 당장 내일;

보컬로이드 관련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가고싶고(일본), 어떻게든P랑 결혼도 하고싶고, 하고싶은 말이 많았는데 정작 포스팅을 하려니까 다 잊어버렸어요OTL  니코동에는 벌써 하나둘 크리스마스 곡이 나오고있어요. 뭐니뭐니해도 크리스마스의 백미는 데P 인것같지만요 허허.


그리고 보컬로이드 별관이니까 여기다 적어봐야지;
12월 마지막주에 공9를 진행해보려합니다.
현재 생각하고있는 샵은 토라no아나, A마존 (A마존도 일본에서 구매한 후 한국으로 배송합니다. 해외배송비 생각해도 국내샵 들어올때 환율이 엄청 붙는거 생각하면...되려 이쪽이 쌀수도있어요ㅠ_ㅜ;) 그리고 사사쿠레P 개인통판.
혹시 생각있으신분은 슬쩍 리플 달아주세요. 대행료는 따로 없고, 친구통해서 사는거라 환율 적용도 대행샵에 비하면 무척 싸요^ㅇ^


갑자기 뻘소린데 내년엔 꼭 보마스를 한번정도 가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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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함께하는 보컬로이드 여행

[잡담]

그림이 없으니까 올려보는 잊혀지지않는 눈동자...인데 올린적이 있던것도같고;

...여튼 제목은 그럴싸한데 술마시다 갑자기 생각나서 보컬로이드 노래 몇곡 들은게 전부.
워낙 음악취향이 비슷한터라 좋아하는곡, 보컬덕이 아니면 어떻게 들릴지 궁금한곡을 몇개 들려주었습니다.
그냥 메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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