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쿠와 에비센의 대모험

[잡담]
미쿠랑♥새우랑
제목짓는 센스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튼 갑자기 뻘그림 뻘글을 올리는 이유는 피아프로 구경을 하다가 메인에 떠있는 광고를 보고 너무 경악한 나머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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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페이지: http://piapro.jp/static/?view=shimahide

하츠네미쿠 에비센(새우센베)
센베 일러스트 & 패키지 디자인 & 테마송 대모집!


...음 컨텐츠 개발이라던가 캐릭터 상품의 이용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일본의 상술을 굉장히 높히 치는 편인데 너무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조합이라 놀랐습니다. 지난번 자동차 튜닝 모집이나 달력 일러스트 공모같은거야 그러려니 했지만서도. 세금제외 1300엔에 센베 11매라면 굉장히 비싼거 아닌가요. 거기다가 미쿠 그림그려진 센베를 으적으적 씹어먹는다고 생각하면 무섭잖아요!!
어릴적부터 피카츄 모양 돈가스 이런거 먹는걸 참...이상하다고 생각했었기때문에(...) 그냥 신기하고 재미있으니까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사실 자체는 절대 부정못하겠지만...


아래서부터는 유키넬님이 그려주신 천재적인 잉크대화. 넬님 사랑합니다. 그러니까 넬님 블로그에도 그림 좀 올려주시고 잉크대화로만 그리지 말고 다른걸로 그려서 웹공개좀 하세요 제발 ㅠㅠㅠㅠ!!!
 
새우의 요정 미쿠와 제 여자

 마치 cv03이라도 되는양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은 새우...

보컬로이드^ㅁ^
...라고 말씀드렸더니 이런걸 그려주셨음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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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보았다 모음집 01

[잡담/니코니코]
어느 블로그에, 어느 카테고리에, 어떻게 포스팅해놓을까 고민하다가 여기에 올립니다.
사람이 부르는 버젼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마이리스트를 차지하고 있는게 현실이라 정리겸.


본가: http://www.nicovideo.jp/watch/sm4931877
 스카이프마이크로 녹음을 하다보니 그렇게 좋은 음질은 아니지만(연출탓도 있지만 다른곡 들어봐도 그렇게 좋은 녹음 상태는 아닌것 같아요^^) 노래도 잘 부르고 무엇보다 곡마다 연출과 MIX에 공을 들이는 점을 좋아합니다. 특히 BRIGHT RAiN(http://www.nicovideo.jp/watch/sm4678259)같은 경우는 원곡과 비슷하게 표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한눈(귀?)에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본가: http://www.nicovideo.jp/watch/nm4940942
 이런 목소리 좋아해요. 화음 외에는 거의 아무런 연출도 없는데 그점이 더 끌리네요.


본가: http://www.nicovideo.jp/watch/sm3143714
 아실분들은 다 아실 초호화 캐스팅의 제물 앨리스. 우타와 사쿠라의 목소리가 좀 많이 튀지만..OTL


본가: http://www.nicovideo.jp/watch/sm2645885
 그간 야마이에 대한 저에 인상은 '목소리는 좋은데 어울리는 노래를 참 못고르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이제야 정확하게 자기 곡을 찾았다는 느낌? 당분간은 주목할 예정^~^


본가: http://www.nicovideo.jp/watch/sm2091178
 마찬가지로 올해초까지 이어진 선곡 미스로 인해 꽤 장시간 손을 놓았었는데 토라이와 함께 부른 생드리옹(http://www.nicovideo.jp/watch/sm4457573)을 시작으로 미친 선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가: http://www.nicovideo.jp/watch/nm4045023
 음...사실은 이쪽이 본가(?). 작사작곡한 본인이 노래를 부르는데다가 녹음이나 기타 상황이 지나치게 훌륭해서 자기 CD를 팔아먹는데 미쿠를 사용(판매하는 시디에 '불러보았다'버젼도 포함되어있음)한다는 이야기도 듣는 모양이지만 좋은 곡을 만들어주고 있으니 아무래도 좋습니다 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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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잡담]
1. 이상하게 이 컴퓨터에서는 파일업로드 활성화가 안되네요. 글쓰기에서 파일 업로드를 누르면 파일을 선택할 수 있는 새창이 떠야되는데 이 컴퓨터에서'만' 작동이 안되어서 그림을 업로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_ㅠ; 짤방은 허니클 트레이스 작업을 하던 도중에 찍어봤습니다. 뭔가 길게길게 많이 그렸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뒷부분만 모처들에 사용했습니다.

2. 일러스트책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저는 그냥 좌우로 브레이크 댄스. 코믹이 있었던 행사장 조명이 너무 거지같아서 그림이 다 회색으로 보이는것에는 좀 많이 땅을 쳤습지만...음, 여튼 진짜 너무 좋고...저의 기쁨을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버스에 디스로 썼던 현수막 두고 내린것만 아니면 완벽했을텐데OTL
주말에 있는 서플에서도 위탁판매 합니다. 자리는 사-22. 이번 서플은 장르별로 부스를 나누어 놓았기때문에 보컬로이드 책 있는 근처로 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3. 망설이다가 보컬로이드 온리전 신청했습니다. 판매량이나 그런것보다 책을 내야한다는 완벽한 계기를 만들 필요가 있을것같아서. 가을에 펑크났던(...) 유키넬님과의 트윈지도 그때 낼것같고, 하즈님과도 뭔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음하하^ㅁ^ 그러고보니 백합제도 신청해놓았는데 타 장르를 낼지 보컬로이드를 낼지 고민중. cv.03이 등장하면 확실히 정해지겠지요?

4. 그러고보면 cv.03의 데모가 공개되었지요. 캐릭터보컬로이드라는 특징상 일러스트가 공개되야 확실한 이미지가 잡힐것 같네요. 빨리 공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 우타이테를 많이 아는건 아니지만 좋아하고 즐겨듣기는 합니다. 특히 여성 우타이테분들을 좋아하는데요 그중 ENE라는 분이 계십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인 우타이테인데요, 선곡도 훌륭하고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부르셔서 처음 듣는순간 이분의 발닦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코믹이 끝나고 아는 동생들과 밥을 먹다가 엄청난 발언을 듣게 되었으니...

"그거 내 친구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 사람살려!!! 으악!!!! 그 이후에확인해봤는데 친구분=ENE님이 맞다고 하네요ㅠㅠㅠ 세상 정말 좁습니다.


적절하게 ENE님의 곡중 가장 좋아하는 Daybreak로 글을 마칩니다. 아아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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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약간

[잡담]
 우선 이어질 글이 좋은 소리는 아니라 미리 죄송합니다.

 별것 아닌 제 그림이나 만화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께는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니코동 영상 정리를 최우선으로 하고있는 사이트지만 일단 그림을 그리고있고, 그것을 업로드하면서 받는 피드백은 이 홈페이지를 굴러가게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런데 저는 제 홈말고 다른 곳에 제 그림이나 글이 돌아다니는것을 썩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그림이나 글에 수정을 가하지 않으셔도 마찬가지고요. 특별한 경우가 아닌이상 타사이트에 사용하는것도 허락하고 있지 않습니다. 네ㅇ버 등지에서 스크랩 기능을 사용해서 '퍼가요~♡'한마디로 글을 퍼가는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분위기여서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사이트에서도 똑같은 방식을 취하시는 분들을 여럿 볼 수 있습니다. 남의 팬아트를 소위 말하는 '짤방'으로 사용하는것은 일상사가 되었고요.
 사람마다 조금씩 입장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아마도) 대부분은 자신의 그림을 멋대로 변형되거나, 타인의 사이트에 게제되는 일을 바라지 않습니다. htm로 되어있는 사이트의 경우는 일부 페이지의 링크도 제한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요. 제가 별관을 만들때 굳이 블로그 방식을 취한것은 사이트내의 일부페이지 링크를 가능하게 하려는 취지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마음에 드는 포스팅이 있어 주변에 소개를 하고싶으시다면 마음껏 링크하시거나 트랙백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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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이자면 pixiv나 피ㅇㅏ프로는 이미지 펌질이 자유로운 사이트가 절대 아닙니다. 작가이름이나 주소 써둔다고 펌질 ok되는 사이트는 더더욱 아니고요. '피ㅇ ㅏ프로를 통해서 동영상에 사용하는 것 오k'라고 생각해두시면 됩니다. 간혹 출처만 밝히면 사용은 자유롭게~하시는 작가분들도 계시지만 극소수.
 가끔씩 ㅍ ㅣ아프로에 올라온 그림이니 아무데나 올려도 된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것같아서 써봅니다'_' 개인사이트에 올라온 그림을 함부로 퍼다 올리는것은 당연히 문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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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보컬로이드 풀믹스플레이어 업데이트 4

[잡담]
0. 모 pv에 영향을 받아 모처에서 그린(...설명이 왜 이래) 제물앨리스 패러디. 그리던 도중 갑자기 필압이 안먹어서 선 굵기가 장난없네요. 방심하면 렌의 체격을 더 크게 그려버려서 항상 조심하고있지만...네 조심안해도 될것같아요. 린이 해달라는걸 다 해주는 팔불출 렌을 좋아합니다. 그게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1. 8월 코믹 보컬로이드 신간은 모두 펑크났습니다.
일러스트책은 같이 작업하는 분의 사정으로, 원고쪽은 제 사정으로...원고를 두번이나 미뤘더니 점점 답이 없어져서 미치겠네요. 유키넬님께서 표지를 다 그려두셨기때문에 표지때문에라도 책은 꼭 냅니다...T_T 카피책을 내려했는데 마땅히 생각나는것도 없고해서 이번 코믹때 저는 그냥 타장르온리.
팬시라도 해볼까했는데 또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되도록 다섯명 다 그릴 수 있는 걸로 하고싶습니다. 일러스트가 제일 편하긴한데 음..

2. 풀믹스플레이어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카이토곡이 대거 추가되었고, 가쿠포가 재빠르게 투입!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들어가 댄싱☆사무라이를 집어넣었습니다. 푸하하하. 현재 제 플레이어 목록 순서가 '댄싱사무라이->오빠는 걱정입니다'로 되어있어서 이건 뭐 바보 메들리...뒤에 노보리봉을 넣을까 좀 고민했는데 정신붕괴가 올것같아서 그냥 놔두었어요-_ -;; 생각해보면 50곡을 넘기지 않는게 목표였는데 지금은 60곡도 우습게 넘기네요.
개인적으로 KAITO de NIGHT는 앞쪽의 코멘트가 없는 mp3 버젼을 더 좋아해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

3. 진짜 잡담
월드이즈마인이 노래방에 들어왔으면 좋겠어요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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