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관련+잡담

[잡담]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현재 일본입니다.


스아실 대행 받아놓고도 카게로데이즈 소설 2권이 한사람당 구매 제한있을까봐 덜덜 떨었는데(아니메이트 온라인 샵은 1인당 구매 제한폭이 상당히 좁은 편이라) 1인당 제한없이 구매할수가 있길래 어제 아니메이트 간김에 그냥 예약하고 왔습니다(...) 발매당일인 29일날 찾으러가기만 하면 될듯


이모저모로 긴장했던것들이 완전히 기우였다는걸 도착 하루도 안되어서 체감하고나니 뭔가 엄청나게 허무한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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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rib on을 구경이라도 하고싶었는데 역시 없었습니다.


발매 당일에 이미 초도 온라인 분량 4만장 매진되고 일찍 샵에 풀린 물량만 남았다는 공지 들었을때는 깜짝.

우타이테 CD최고 판매기록 경신한거 아닌가요? 리부의 인기덕분도 있겠지만 판이 바뀌었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케팅 방식이 대단했어요. 

다수의 샵에서 그렇게 좋은 특전을 각각 쏟아부어주면 팬은 2~3장 살수밖에 없거든요OTL
게다가 샵 특전 아니라도 동봉된 마우스 패드 자체가 여러장이고 시크릿까지 있으면 이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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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카와 1집인 AIW가 발매되었을때도 샵마다 특전이 다 다른데 그 특전이 전부 시디라서ㅠㅠㅠㅠ시디를 몇장을 사야되나 고민했던 기억이 문득. 이모저모로 상황이 안따라줘서 완전 포기하고있다가 운좋게 한정판 득템하고 신나했던것도 잠시, 동인에서 나온 2CD 베스트앨범에 다 들어있다는게 사실? 


네 사실 ㅇㅇ

(후루카와 본인이 노래한 버젼도 있었던것 같지만 저는 그쪽엔 관심 없으니까(...))



11월에 나오는 두번째 앨범 샘플곡을 들으며 '아 매너리즘 쩌네'라고 뱉었지만 충실한 ATM인 저는 결국 사고말겠죠 그렇겠죠. 울고싶다^-^


이번엔 그런 얍삽한 초회한정없이 그냥 갑시다 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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