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와포와P'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2.05.01] 보마스 20(초보마스) 다녀왔습니다 7
  2. [2011.12.31] 2011년 결산 -1- 2
  3. [2011.12.20] 주간보컬로이드랭킹 #220 4
  4. [2011.10.29] 보컬로이드→어레인지,우타우 커버

보마스 20(초보마스) 다녀왔습니다

[잡담]


행사장과 현지에서 많은분들께 폐끼치고
무사히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아 너무 힘들어서 반나절동안 죽어있다가 이제서야 살아났...는데 지금도 피곤해서 미치겠슴미..ㅠㅠㅠ




오른쪽이 전리품 사진
행사 규모에 비해 대행이 거의 안들어와서 이번에는 정말 5분의 4가 제것인듯하네요;  대행 신청해주신 분들께는 1일중으로 메일 드리겠습니다 ㅠ.ㅠ





큰 행사 안에서 개최되는지라 걱정을 많이했는데 생각보다는 한산했습니다. 생각보다는...!!
지옥같은 과거의 보마스를 두어번 경험하고나니까 아무래도 레벨업을 하지 않았나 싶은 그런 기분!!!


그리고 동행(보컬로이드는 물론 만화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이 시디 구매를 도와주어 평소보다 훨씬 빠르고 쾌적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길치인 저와는 다르게 발로 그려간 배치도 만으로도 귀신같이 위치를 찾아준 동행님 이곳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겠지만 아무튼 감사 ㅠㅠ

맨 처음에는 배치도를 봤을땐 뭐 이딴 미친 부스배치가 다있나하고 걱정했었는데 실제로는 각 열의 사이가 굉장히 넓어서 여유 있다 못해 일견 한가하다는 느낌마저주는 행사였습니다. 일부 큰 서클들이 행사 오픈전 아예 벽으로 이동하는정도의 배치 이동은 있었지만 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그런 서클들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아래는 기억에 남는 몇몇 에피소드

내 인생의 깊은 태클 포와포와Pㅋㅋㅋㅋㅋㅋㅋㅋ 스마트폰 유저가 아닌지가 당일 아침엔 인포를 확인하지 못해 전혀 몰랐었는데 알고보니 가져올 예정이라던 <세피아레코드:리모델>을 본인의 배송 미스로 당일 가져오지 못한것
문제는 <夢のまにまに>가 크로스페이드를 들었을때부터 정말 취향이 아니라서 살 예정이 티끌만치도 없었단거라...이걸 미개봉 상태로 팔아야할지까지 고민하는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으로 보던것보다도 훨 젊고 귀여운(이것이 현역 고딩의 힘인가!!!) 시이나 모타쨔응과 이야기할수 있었던것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머리가 길고 귀여워서 저렇게 그린것뿐 포와포와P는 남학생

아, 노파심에 말해두자면 저는 포와포와P 팬이 아닙니다



그 외에는 언제봐도 팬서비스가 쩌는 하루요시ㅋㅋ에 감동ㅋㅋㅋ 이번에도 좋아하는 분의 심부름으로 들른건데 정말 하늘을 찌르는 팬서비스땜에 제가 다 팬이 될 지경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디 한장을 구입해도 항상 친절하게 대응해주시는 캡미라P ㅠ.ㅠ
사적인 자리에서 이야기해보는것은 아니지만 행사장에서 만나뵐때마다 이래서 그런 세계관을 가지고계시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은분.

덴폴P와도 잠시 이야기 나눠볼수 있었고, 소문의 욘주부부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표현이 이상하지만 시디 안샀으니 구경이 맞겠지...그리고 나시모토 부스에서는 그 부스의 판매원+나시모토의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서 차마 고개를 들고 제정신으로 시디를 살수가 없었다는 그런 후문



아무튼 KK와 악수하고 싸인하고 이야기하고왔으니 이걸로 1개월정도는 안먹어도 배가 부를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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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결산 -1-

[보컬로이드/오리지널]

31일에 뭔가 더 큰게 한방 터지지 않는 이상 이게 다인거 같아서 후딱 정리해봅니다^_^
오리지널 곡으로 열곡 전후입니다. 순서는 발표날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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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컬로이드랭킹 #220

[보컬로이드/랭킹]

리온 귀엽지 나도 좋아해 십덕십덕
목소리 재질도 기다리던 로리보이스에 가까워서 사람들이 꼭 좀 사용해줬으면 좋겠어요^0^
초반의 대상 보컬로이드 일람 보고있으면 참 애들이 많아지기도 했구나 싶기도하고 유카리도 그릴걸...싶기도하고


>30위


>29위

가라오케 효과로 하치의 수문장곡이 차례차례 부활중^ㅇ^;)/
오피셜 오렌지의 미공개 신곡중에서 제일 좋아하던 곡이었는데
pv가 붙으니 묘하게 흥미가 떨어진...그런 곡입닌다

>27위

바나나이스 부활~
신곡이 나올때마다 女形과 BL로 시끄러워서 나츠P도 꽤 골머리 앓을듯하네요
V계의 그런 설정을 좋아하기도 하고 특별히 별 생각이 없기도한데
이것저것까고 싸우다가 나츠P의 인성이 어쩌느니하는데까지 가는거보면(...) 일본에도 할일없는 애들 참 많은듯요

>23위

애증의 포와포와P

>20위

디자인...인지 일러스트인지 아무튼 워낙 예쁘기도하고 목소리 기반이 LIA씨다보다 기대가 너무 컸나.
홈페이지에 공개된 <새의 시>를 들을때부터 생각한거지만 왜 후발 보컬로이드는 질감이 다 이쪽인지...
심지어는 시유조차 이런 질감이어서 뭐가 문제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인간하고는 전혀 느낌이 다르기때문에 아예 이미지가 확실한쪽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음...기술적인 노하우 문제도 있겠지만 독특한 질감의 보컬로이드가 별로 나오지 않는 기분이 드네요.

>19위

앨범곡 전부 무난하게 좋은 느낌이~
P자체의 애정도와 상관없이 기존곡 어레인지도 궁금해서 앨범 살까말까 고민중

>16위

인트로에서 오오 매너리즘 탈피!했는데 그딴거 없고 원패턴^_ㅠ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PV가 압권

>12위

피노키오P가 이렇게 일반적으로 사랑받는 P가 될거라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ㅋㅋㅋ 역시 神曲 효과인가^p^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자기 색깔이 확실해서 좋아합니다^~^

>10위


>7위

악마의 노래(...) 불러보았다 축제 덕분인지 순위 급상승^0^)>
원곡을 만든 야스타카는 이런 상황을 알...고 있겠죠? 아마도?

>5위


>3위

사람 목소리로 듣고싶은 곡인데 왜 이렇게 마음에 드는 불러보았다가 안나오는지ㅠㅠ

>1위

이제는 명실상부한 히트곡제작 P네요
아무것도 아닌 스토리라인을 그럴싸해보이게 포장하는 능력이 대단한듯
무엇보다 일러스트와 PV담당하신 시즈님 사...사....사랑합니다 알;ㅓㅁㅇㄹ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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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로이드→어레인지,우타우 커버

[보컬로이드/커버]

>>ストロボハロー

이치쿠라(市蔵)씨와 유후의 상성이 상당히 좋은것같아요.
최초의 발성에선 '어 내가 언제 이런 우타이테 버젼 음원을 받아뒀었지?'할정도


>>嘘ついてるの

후나코시P의 이 약간 낡은듯하면서도 풋풋한 가사와 음이 좋아요
하루카 나나 버젼은 내 안에 잠재된 새로운 무언가가 눈을 뜨는....그런 느낌^^!


>>ガラクタ姫とアポストロフ

Wato씨의 피아노를 전부터 무척 좋아하고 있었던 터라 공식 콜라보(!!)가 떴을때는 많이 놀랐어요.
이걸 계기로 Wato씨도 떴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원곡이 생각보다 잘 나가질 않아서 하략...ㅠㅠ
피아노 어레인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들어보시길

+원곡에서도 어쩐지 <로스트 앤 파운드>와 연관성이 보일랑말랑하더니 리믹스 버젼 PV에서 제대로 원투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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