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잡담

[잡담]
근 한달만의 포스팅

1.
아마 1분기 최고의 화제(?)가 되지 않을까하는 하치P...아니 요네즈씨의 메이져앨범 <고고 유령선>

하치가 있는 이상 ballom의 최종보스는 당연히 하치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마지막타자가 토쿠P가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썩 관심없는 P이기때문에(...) ballom은 이제 한바퀴를 돌거나  컴필을 내면 완벽^^ㅋ

개인적인 감상은.. 하치가 이런 노래도 만들수있나? 싶었어요
하치 특유의 멜로디라인은 그대로인데 역시 사람..이라 해야될지 본인이 부르는걸 기반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훨씬 스타일리시하고 난잡하지 않은 분위기라 좋네요. 그리고 보컬이 음악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느낌.

사실 노래보다도 米津玄師(요네즈 켄시)가 본명이었단말야...?
블로그나 트위터에 기입되어있는걸 보고선 인디등에서 사용하는 닉네님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았는데 설마 저게 본명이라고는...한자 정말로 저건가? 부모님 저 한자로 정말로 괜찮습니까?!! 
워낙 팬층이 넓고 탄탄해서 뭘해도 팔리는 作者라 행보 자체가 흥미롭네요


2.
2011년의 일이지만...마츠토리씨가 은퇴했습니다
 
처음에는 개인 작업등을 위해(최근 전시계, 오리지널계 행사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어서) 잠시 보카로쪽을 놓는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예 웹 활동을 접으셨습니다OTL 으..으아아아ㅏㅏ
동인에서 낸 화보집 미리 사둘걸...DVD내고 가셔야죠 어디가세요 돌아오세요 ㅠㅠ

손에 꼽을만큼 좋아하던 PV 제작자중 한분이라 가슴이 싱숭생숭합니다
그리고 스코프의 신곡 PV를 보자 제 안에 무언가가 해결된 느낌. 그렇구나 스코프 노래를 그렇게 많이 듣고, 나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도 시디를 사지 않은 이유는 PV >>>>> 노래여서 그랬구나...그런것이었구나...
꼭 보카로가 아니어도 그림 자체를 좋아해하는지라 어디선가 다시 만날 그날만 기다립니다. 


3. 
4월 28,29 [니코니코 초회의]내에서 보마스20회가 개최됩니다 
관련링크: http://ketto.com/tvm/   

일본에서 무척 보기드문 양일행사인지라 스페이스 1200개(실 서클수 620정도)에 육박하는 엄청난 규모의 행사가 되었습니다. 그에 발맞추어 유명P들이 대거참가, 신보도 제법 나올것으로 예상...되는....지라......이걸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엄청나게 고민을ㅠㅠ 28일은 오전조, 29일은 오후조로 관람 가능할것같은데...

혹시라도 보마스 대행 받으면 신청하실 분들 계신가요?

항상그랬듯 오프샵 대행 함께받고 한 스페이스당 수고비 5000원정도만. 이번에는 체류가 짧을것 같아서 아마 다 직접 들고 귀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로 EMS비가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
정말로 가게되면 아마 아마존과 앨리스북 대행도 받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가지가 겹쳐 갈까말까 고민하는 중이라 시디구매 신청하실 분들이 계시면그걸 핑계대고서라도 가고싶은 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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