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디바를 하고있습니다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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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진이나 그림도 첨부하면 참 좋을텐데 시간이 없어서 예전에 그렸던 그림 조각으로 ^_ㅠ 여튼 제목처럼 디바를 하고있습니다. 차타고 오락가락하면서 8시간정도 플레이했는데 현재 의상은 절반쯤 모았고 윗곡부터 차례대로 하드모드 그레이트에 도전하고있어서 모든곡 해금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감상정리
-게임이 진짜 조잡하다...;;
어차피 캐릭터게임이라 그래픽외엔 뭔가 큰걸 바란건 아니지만...알고보면 판정이 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정도. 그리고 미친것같은 한탕주의ㅋ게임이라 좀 놀랐습니다. 초반에 아무리 잘해도 보너스 타임을 놓치면 망하고 초반에 망해도 보너스 타임에 잘하면 성공하는건 좀...으음;;

-미쿠는 진짜로 하름답네요ㅠㅠ
2D와 진심으로 사랑에 빠진다는게 뭔지 알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쿠가 춤추는거 구경하다가 콤보가 끊어지기도. 물론 모션은 참을수 없을만큼 민망크리인쪽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게임 오리지널곡은 대체로 만족
ryo씨의 곡들이 전부 CD쪽 버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오리지널곡하고는 다르더라고요?)이라서 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워하는 오스터P도 신곡은 좋았습니다. 물론 더러운 마지널은 제외.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기위해 강제로 여러번 플레이를 하게 되어있어서 미라클페인트 듣다가 머리를 쥐어 뜯을뻔도했지만...^_ㅠ 근데 또 왜 마음에 드는 이쁜 영상은 다 오스터P건가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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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든곡을 해금한건 아니라 더 해봐야알겠지만 전반적인 인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게임자체가 라이트 소프트라 여자분들도 무리없이 즐길수 있는 게임인듯. 조작방식등도 단순암기형이기때문에 몇번 반복플레이하면 점수도 잘나오는 편이고요.
개인적으로 뜻깊은 곡인 일렉트릭 엔젤이 들어가있어서 좋았습니다. 3D pv가 아닌점은 조금 슬펐지만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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