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이 많이 도는건 어지간해서는 안하는 편인데 마음에 드는 번역이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직접 해봅니다
전문이 한글 문법에 맞게 되어있것조차 없어서(...) 최대한 한국어로 뜻이 통하도록 옮겼습니다
번역에 도움주신 아야야님 감사합니다.
새삼스럽지만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모든 가사의 수정, 이동은 금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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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し歩き疲れたんだ
걷는게 조금 힘들어
少し歩き疲れたんだ
걷는데 약간 지쳤어
月並みな表現だけど
진부한 표현이지만
人生とかいう長い道を
인생이라는 긴 길을 걷는데
少し休みたいんだ
조금만 쉬고싶어
少し休みたいんだけど
잠시만 쉬어가고싶지만
時間は刻一刻残酷と
시간은 째깍째깍 잔혹하게
私を 引っぱっていくんだ
나를 끌고가버려
うまくいきそうなんだけど
잘 할수 있을것 같았는데
うまくいかないことばかりで
잘 되지 않는일 밖에 없어서
迂闊にも泣いてしまいそうになる
바보같이 울것만같아
情けない本当にな
정말로 꼴사납네
惨めな気持ちなんか
비참한 기분같은건
嫌というほど味わってきたし
질릴정도로 맛봐왔고
とっくに悔しさなんてものは
후회같은건 오래전에
捨ててきたはずなのに
버리고왔을텐데...
絶望抱くほど
절망적이라 느낄정도로
悪いわけじゃないけど
나쁜진 않지만
欲しいものは
원하는것은 언제나
いつも少し手には届かない
아슬아슬하게 손에 닿질 않아
そんな半端だとね
그렇게 어중간해서는
なんか期待してしまうから
나도 모르게 기대해버리니까
それならもういっそのこと
그럴거라면 차라리
ドン底まで突き落としてよ
엉망으로 만들어줘
答えなんて言われたって
넌 "정답"이라 했지만
人によってすり替わってって
그건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거잖아
だから絶対なんて絶対
그러니까 "절대로"라는건 절대
信じらんないよ ねぇ
믿을수가 없어, 그렇지?
苦しみって誰にもあるって
괴로움은 누구에게나 있다는걸
そんなのわかってるから何だって
알고있으니까 무슨일이 생겨도
なら笑って済ませばいいの?
그냥 웃어넘겨버리면 되는거야?
もうわかんないよ バカ!
정말 모르겠다고 바보야!
散々言われてきたくせに
숱하게 들어왔던 말들인 주제에.
なんだ まんざらでもないんだ
뭐랄까, 그렇게까지 싫었던것도 아니었잖아?
簡単に考えたら楽なことも
간단하게 생각하면 편할 일도
難関に考えてたんだ
복잡하게 생각하고있었네
段々と色々めんどくなって
점점 이것저것 귀찮아져서
もう淡々と終わらせちゃおうか
이제 담담하게 끝내버릴까
「病んだ?」とかもう 嫌になったから
「힘드니?」라는말도 이제 질렸으니까
やんわりと終わればもういいじゃんか
이제 슬쩍 끝내버리면 되잖아
夢だとか希望とか
꿈이라든가 희망이라든가
生きてる意味とか
살아가는 의미라든가
別にそんなものはさして
별로 그런것들은, 딱히
必要ないから
필요없으니까
具体的でわかりやすい
구체적이고 알기 쉬운
機会をください
기회를 주세요
泣き場所探すうちに
울 곳을 찾아다녔는데
もう泣き疲れちゃったよ
이젠 우는것도 지쳐버렸어
きれいごとって嫌い だって
입에 발린 말 같은건 싫어 왜냐면
期待しちゃっても形になんなくて
기대한다한들 현실이 되진 않으니까
「星が僕ら見守って」って
「별님이 우리를 지켜봐주고있어」라니
夜しかいないじゃん ねぇ
그냥 밤일 뿐이잖아, 그렇지?
君のその優しいとこ
너의 그 따듯한 손길을
不覚にも求めちゃうから
나도 모르게 바라게되니까
この心やらかいとこ
이 마음의 약한 부분은
もう触んないで ヤダ!
더 이상 건드리지 말아줘, 싫어!
もうほっといて
이제 내버려둬
もう置いてって
그만 내버려둬 줘
汚れきったこの道は
더럽혀진 이 길은
もう変わんないよ嗚呼
더 이상 변하지 않으니까 아아-
疲れちゃって弱気になって
지치고 무기력해져서
逃げ出したって無駄なんだって
도망쳐봐도 소용없단걸 알고있으니까
だから内面耳塞いで
마음의 귀를 막아버리곤
もう最低だって泣いて
정말 최악이라며 울었어
人生って何なのって
인생이란건 도대체 무엇인지
わかんなくても生きてるだけで
모르지만 그저 살아가는것만으로도
幸せって思えばいいの?
행복하다 생각하면 되는거야?
もうわかんないよ バカ!
정말 모르겠다고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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