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의 오리지널곡중 좋았던+제게 영향을 미쳤던곡들을
고심해서 10곡 골라보았습니다. 아쉽게 빠진 곡들도 많네요.
곡의 투고가 후반기라든가 믹싱 상태때문에 곡을 여러번 들을수가 없었다던가 ㅇ<-<
데P라든가 데P 라든가 데P라든가...
순서는 순위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하나노카오리(꽃내음)::
제가 이 곡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하면 입만 아프지만...
꽃이 주는 이미지를 좋아하는터라 이 곡은 아마 평생가져갈듯.
보쿠토보쿠 3인버젼도 좋아하고 EN*도 좋아하지만 역시 최고는 이 곡.
::OVER::
ShakeSphere의 곡이 드디어 전당에 들어갔다는것도 감격스럽고
이모저모로 참 뜻이 깊은.....네^ㅇ^ 사겠습니다 시디
::꿈에게 작별을☆::
푸틴P 곡중에 가장 좋아함. 그림도 그렇고 음이나 가사를 생각하면 먹먹해져요.
가끔씩 엄청 직설적인 가사가 먹힐때도 있는것같습니다.
::영락한 끝::
노래자체는 '마음의 형태'나 데뷔곡인 '왈츠'를 더 좋아하는데
동화가 끼친 영향을 생각하면 역시 이쪽의 손을 들겠습니다.
그러고보면 09년에 데뷔한 P네요. 내년 2월이 1년째.
::Just Be Friends::
말이 필요없는 명곡+명PV
::피아노렛슨::
가사가 아무리 그런내용ㅠㅠ이라고해도 저는 꿋꿋합니다.
음과 영상이 가져다주는 이미지가 오랜기간동안 제 옆을 떠돌았음.
::우리들의 16bit 전쟁::
사사쿠레P 핥으라고요? 네 핥겠습니다.
::스타마인::
비단 이 곡뿐만 아니라 Nem씨에게는 이모저모로 받은게 많은듯...
아우구스틴부터 시작해서 니코인디즈, 키노코식당까지 한해동안 신세졌습니다.
::siGrE::
전당 들어가라고 그렇게 빌었는데 어렵게 전당에 들어간것, 전당에 들어가자 PV가 뜬것,
픽si브에서 축제를 한것, PV제작자인 N魚님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던것 등등...
곡도 곡이지만 한해동안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곡입니다
::The Ghost of Romantic Tranceiver::
넬리치카와 이 곡사이에서 많이 고민했지만 역시 이걸로. 神콜라보 어떻게든P! 나다! 결혼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