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린땅은 카와이하고도 (ry

네, 오늘도 착실하게 린의 발걸레화 진행중인 젤리푸딩입니다.

 메이코가 부른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보고 그렸던 린. 인체박살은 저의 아이덴티티이므로 각자 필터링 해서 보는것으로 합시다(...) 린은 분명 예쁘고 도도하고 똑똑한 여자아이로 자라날거예요. 세상 모든 남자를 발걸레로 삼는 정도의 능력을 가진 여왕님으로^.^ 여튼 아스카에 적격아닌가요. 웃는 얼굴로 속에 큰 트라우마 같은걸 안고있는 점까지도.

 개인적으로 보컬로이드家의 미인 레벨은 린>>>메이코>미쿠라고 생각합니다. 미쿠는 특별히 눈에 띄게 예쁜 스타일이 아니라 보통에서 조금 예쁜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몸이나 얼굴이 오밀조밀해서 예쁘단 느낌? 그에 비해 메이코는 이목구비가 큰 미인이고, 린은 균형잡힌 미인. 음, 이러면 오히려 린이 제일 덜 예쁜건가요.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여튼 린이 제일 예쁩니다. 어린데 속눈썹도 길고 화려한 얼굴.
 
 정신연령 자체는 높은데 그래도 일단 꼬맹이. 어린애 특유의 악의와 소녀심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이 모에포인트가 아닐까싶습니다. 그러고보니 동인쪽에서는 기가 세서 렌도 카이토도 오른쪽에 둘 정도(커플링 공수 순서를 생각하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듯)로 강한 캐릭터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래쪽에서는 소녀곡이 많네요. 업로더는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런걸까요?  로드롤러가 들어가는 네타계 곡 말고 순수하게 여왕님인 곡이 있으시다면 추천 해주세요. 얀데레 설정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본문과 별로 상관없는듯도 있는듯도 한 니코동화 소개.

악의(惡ノ)시리즈의 후일담.  분명 후일담을 만들고 있던 분이 있지 않을까 하고 기다렸는데 악의p가 직접 만들어 올려주셨습니다. 링크해놓은 pv는 원곡이 뜬지  이틀도 안되어서 등장했는데 해석도, 퀄리티도 훌륭해서 태그에 달려있는 것 처럼 정말 탈모가 생길것같습니다orz 이 시리즈는 노래나 조교보다도 가사와 다양한 해석으로 사람을 울리네요. pv에 개인적인 해석을 조금만 덧붙이자면 둘다 '만약 다시 태어나면 그때 또 놀자'라고 적지 않았을까요. 희망사항입니다T_T

관련링크
【카가미네린】리그렛 메세지【오리지널】 : http://www.nicovideo.jp/watch/sm3440324
+올리고나서 생각해보니 악의 시리즈도 린은 여왕님->소녀 루트OTL